남들은 본인 방귀냄새에 도망가거나 기절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정작 본인만 자신 방귀냄새에 둔감한

그런 캐릭터가 참 꼴리는듯...ㅋㅋ



예를 들어 사람으로 꽉찬 만원 엘리베이터에서

여캐가 무음방귀를


풋슈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후스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하고 뀌었는데 같이 안에 있던 사람들은

냄새 맡자마자 기절하거나, 빨리 밖으로 도망가려고

열림버튼 연타하는거지.



근데 정작 여캐는 그 혼란 속에서도


' 이... 이정도로 내 방귀가 독한건가...? 잘 모르겠는데... "



이런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