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로 입문해서 어쩌다보니 핸디까지 와버린 홀붕이임..


일단 핸디 산건 22년 9월에 사서 이제 1년반정도 된듯 


정말 많이 쌌고 앞으로도 많이 쌀 예정임.


혹시라도 궁금해서 들어온 홀붕이라면.. 내가 앞으로 여친없이 딸칠거라면 무조건 사라고 추천한다.



일단 간단하게 홀 리뷰


1.  핸디 기본홀

이 새끼 기본치고 아주 좋은놈임 생긴것보다 더 부드럽고


자극도 무난히 좋음 심플 이즈 베스트에 표본임. 


젤 좋은건 뒷처리가 존~~~~나 편함. 걍 뒤집어서 물로 슉슉씻고 뒤집은채로 말리면 끗


단점은 자극이 단순해서 오래쓰면 좀 질릴수 있음.


사제홀과 다르게 아래가 뻥뚫려있는 형태라 젤 많이넣거나


첨에 핸디에 고정하거나 뺄 때 젤 왕창 흘릴수 있음!!



2. 로마 캔들 퓨어

개인적으로 최애 GOAT임.


자극, 내구성, 청소 개인적으로 이새끼가 최고임


난 귀찮아서 홀들 무조건 뒤집어까서 청소하는데


1년넘게 뒤집어 깠지만 이새낀 존나 멀쩡함.


물론 완전 새거랑은 차이가 있겠지만


지금까지도 가장많이쓰고 앞으로도 가장많이쓸 아이임.



단점이라면 다른 홀도 마찬가지 일텐데 약간 예열해주면 좋음


젤 넣고 한 5~10분정도 핸디 최저속도로 천천히 예열하면


젤도 체온에 따셔지고 홀도 좀더 말랑말랑해져서 그때부터 본타임하면 개좋음!!



3. 음몽의 나라의 입벌린 공주


음몽공주!! 일단 이새낀 상자일러부터 졸라 꼴림.


아마 그냥손으로하면 소프트에 저자극일텐데


핸디로 하면 말이 달라짐. ㅈㄴ 미친년임


특히 싸고나서 민감할때 1분정도 핸디로 살살 비비면 극락임


단점은.. 내구성.. 이새끼 진짜 다좋은데 내구성이... 아쉬움..


재질 특성상 어쩔수 없는것 같긴한데 입구쪽이 졸라 잘찢어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핸디에 꼭 써볼만한 놈임 강추함.



4. 와카라세 오니퇴치2


얘는 음몽 내구도가 아쉬워서 비슷한것 찾다가 산놈.


음몽이랑은 자극은 다름. 음몽보다 좀더 투박하다고 해야하나


무난 무난함 아직 3개월정도 밖에 안써서 특별히 이상한건 없었고


음몽이랑 비슷한 재질이라 내구성도 비슷할것 같음.



5. 퓨어크리스탈 투명 타천사 플로라


핸디 기본홀 생각하고 사본아이..


개인적으론 비추. 


이유는 핸디기본홀보다 재질이 꽤 딱딱함.


이게 핸디에서 재질이 스탠이상 넘어가는 애들은


자극보다 불편함이 더 많이 느껴져서 쓰기 힘듬.



6. 악마 쾌락 카오스턴


챈에서 추천해서 사본홀


아직 산지 한달정도 밖에 안되서 많이 못써봄.


나쁘진 않은데 그렇게 좋은진 잘 모르겠음.


완전 소프트재질은 아니라 이게 완전 풀발아니고 약간 애매한 발기상태때


잡아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빠져버리는 경우 있음.


이건 좀더 써봐야 제대로 평할수 있을듯.




그 외 다른홀


전라생츄, 넨마쿠, 마녀의유혹, 버루하, 온천욕정1 등 다양하게 써봣는데


얘네는 핸디보단 손으로하는게 더 맞는것 같음.


개인적으로 서큐화는 핸디로 써보고싶은데 핸디사기전에 버려서 혹시 써본 홀붕이 후기좀.




젤 리뷰.


1. 페페 오리지널

그냥 GOAT 손으로 하던 핸디로 하던


일단 홀질하면 무조건 사봐야됨.


최근엔 돌고 돌아 핸디엔 무조건 페페만 쓰는중.


단점 없음 모르면 걍 이거 쓰셈.


2. 페페 백도어


챈에서 추천해서 산놈.


아직 몇번 안써봐서 정확한 평은 힘듬.


대략 느낌은 오리지널보다 좀더 묽은느낌.


오리지널보다 안마르고 오래간다는데 아직 잘 모르겠음.


더 써보고 평 하겠음.



3. 오나츠유


얘도 페페다음으로 GOAT 무난히 좋음.


개인적으론 핸디에 쓰기엔 조금 묽은느낌.


둘다 써보고 본인한테 맞는거 쓰면 될듯.



4. 짙푸즙



얘도 고점도라 꽤 많이 썻는데


손으로하면 장점인데 핸디로하면 크나큰 단점이


얘는 마를수로 찐득찐득해짐.


손으로하면 속도랑 힘조절하면서 더 자극이 좋아지는데


핸디는 그딴거 없으니 오히려 오래할수록 꽈추가 아플수 있음.


하지만 한번쯤 써볼만함 꽤 재밌는 젤임.



그 외 젤


타마토이즈에 발정타액, 이브 발레누, 퓨어 애널로션.


순서대로 저점도, 중점도, 고점도임


발타는 일단 너무 저점도라 핸디에는 안맞지만 손으로하면 극락임!!


이브는 무난한데 향이 있어서 호불호 갈림.


퓨어 애널은 고점도에 무향이고 무난무난함.


타마토이즈에서 나오는건 일단 가성비가 미침.


페페나 오나츠유 가격에 용량이 600m임 다른애들 거의 두배되는 양이라 가성비로 쓸만함.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


점심시간이라 여기까지하고 담에 또 써본거 잇으면 또 올게 


리뷰에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알려줄게.


점심먹으러간다! 다들 즐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