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부터 작성 된 글이며 전부 야매로 작성 된 것임을 알립니다.

또한 강의 글을 처음 써보는 거라 글이 다소 난잡할 수 있음.



0. 배경글을 지우는 여러가지 방법



첫 식질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이런 배경 글을 본다면 직접 지워서 그리기도 그렇고

네모 박스를 만들어서 위에 덮는 야매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원본을 너무 해치니 좋아보이진 않는단 말이지


저럴 땐 글씨들을 선택해서 영역을 잡고 자동 인식 채우기라는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배경글을 밀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배우게 될 거임.



1. 선택 영역을 만드는 유용한 기본 툴



앞서 말했듯이 저 배경글들을 정확하게 밀기 위해선

글자마다 선택영역을 지정해주는 툴들을 알아봐야하는데 

포토샵 좌측에 있는 도구 중 이 3가지를 사용하게 될 거임.


위에서부터 ① 사각형 선택 윤곽(M), ② 올가미(L), ③ 마법봉(W) 툴로 나뉘게 됨.

저 툴 안에서도 여러 종류로 나뉘지만 그림과 같이 꺼내 쓰면 됨.



2. 주로 쓰는 마법봉 툴의 활용법


주로 사용하게 되는 건 이 마법봉 툴임

대충 포토샵 좀 해본 사람이라거나 어차피 말풍선 밀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툴이라 바로 감이 오겠지만..


이런 식으로 직접 글자를 선택해주는데 자주 쓰이게 되는 툴임.

(Shift키를 함께 눌러서 여러개 선택 가능 반대로 Alt키를 누르면 여러개 제외 가능)


마법봉 툴이 색의 경계를 인식해서 영역을 지정해 주는 툴이기 때문에

마법봉 툴 사용시 상단 위에 목록을 보면 허용치가 있는데 (최대 0~255까지 설정 가능)

이 수치를 통해서 인접한 색의 경계를 넓히거나 좁힐 수 있음.

글자를 선택하는데 보통은 100을 두고 사용함.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 저런식으로 글자하나하나 영역을 잡다보면 시간이 꽤 오래걸린단 말이지


그래서 야매로 텍스트 위에 브러쉬로 선을 긋고 마법봉 툴로 쉽게 선택해주는 방법이 있음.

(대신 원문 획 바깥에 있는 같은 색상과 겹치게 된다면 영역이 빠져 나갈 수 있으니 주의.)



3. 사각형 선택 윤곽의 활용법


위에 마법봉 툴도 있었지만

이번엔 사각형 선택 윤곽 툴로 한 번에 쉽게 영역을 잡는 방법이 있음.

사각형 선택 윤곽 툴을 사용해 이렇게 선택 영역을 잡았다면

색상 범위를 통해 한번에 자동으로 글자만 선택 영역을 지정해 줄 수 있음.


선택(S) → 색상 범위(C)로 들어가게 되면

이런 창이 뜰텐데 여기서 우리가 선택해줘야할 색상만 인식하게 만들면 되니

배경과 최대한 대비를 줄 수 있는 색을 선택해줘야함.

대부분은 흑백 망가일테니 어두운 영역을 선택해줘서 글자만 선택되게 만들면 됨.


그후 대충 글자만 잘 보이게하고 바깥에 있는 자투리가 선택이 잘 안되게 수치를 조정을 해주셈.


그렇게 되면 짜잔 하고 아까 보았던 것처럼 흰색 영역만 선택이 되어

글자만 선택되게 보이는데

선택하고 싶지 않았던 바깥의 자투리들을 영역에서 제외해야 함.


이때 처음에 보았던 ① 사각형 선택 윤곽(M), ② 올가미(L), ③ 마법봉(W) 툴을 사용해서

제외시켜주면 되는데 모든 툴은 Alt를 눌러서 빼주면 됨.

① 사각형 선택 윤곽(M) 툴의 장점은 넓게 퍼져있는 영역들을 제외시켜주기 편하고


올가미(L) 툴의 장점은 세세한 영역을 제외시켜주기 편하고

 


③ 마법봉은 수치 조절을 통해 크게 인접한 색상의 영역을 제외 시켜주기 편함.


이 툴들을 종합적으로 사용해 숙달되면 빠르게 글자만 선택가능

물론 배경이 간단할 수록 제일 빠른 방법.



4. 선택 영역 확장



자 이제 깔끔하게 글자만 선택해줬으니 글자 밖에 획까지 같이 포함을 시켜줘야함.



이때는 선택(S) 수정(M)→ 확대(E)를 통해 선택 영역을 확대가능하고

반대로 선택 영역을 축소(C)할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음.


아무튼 그렇게 수치를 변화시켜서 글자 획까지 선택영역을 잡아주게 되면 



깔끔하게 영역이 확장이됨.



5. 내용 인식 채우기


이제 영역을 자동을 채워주게 하면 되는데

편집(E)메뉴에 들어가면 획(S)밑에 내용 인식 채우기라는 동일한 기능이 있지만 

편집(E) → 칠(L)를 선택해주면


이러한 창이 뜰텐데 내용: 내용인식 바꿔주게 되면

Shift + F5 단축키를 통해 바로 내용인식을 가능하게 해줌.


그러하여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주변의 색상을

알고리즘으로 계산해서 채워주는 마법의 기능을 볼 수 있음.


그후 Ctrl+D를 눌러서 전체 선택 영역을 제외시켜주고

글자를 올리게 되면

이렇게 리드로잉해야하는 면적이 줄어들 게 되니 개이득인 부분 ㅇㅈ? ㅇㅇㅈ


이후.. 자신이 알고 있는 리드로우 방법을 통해 도장질을 하던 스팟 복구 브러쉬를 쓰든 

보이는 부분만 다시 그리던 하면 되겠고

물론 이런 배경글만 있는 게 아니다보니깐 위에 알려준 방법들을 이용해서 상황마다 잘 쓰게 되면 

쉽게 시간을 절약하며 배경글을 리드로우 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식질은 이거 말고도 해야할 게 많으니 배경글에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음.

그러니 가까이서 보면 몰라도 멀리서 봤을 때 모르겠다 싶으면 바로바로 넘어가는 게 좋음.(시간 절약하는 꿀팁)

딸치는 입장에선 배경글 절대 신경 안 쓰고 그림만 보면서 바로 신음 페이지로 넘어갈테니깐

암튼 여기까지 따라해주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좋은 식질 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