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렌 키르케고르'


덴마크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등과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불리는 세계최고의 철학자 중 한명이다


"주체성이 곧 진리이다." 


"인생은 단지 뒤를 향해서만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앞을 향해 살아가야만 한다"


"기도의 기능은 하나님께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의 본성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와 같은 주옥같은 말들을 남긴 그에게


평소에 교류하던 기자가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기 시작하는 현 세태에 대하여,

또 미래에 인간의 가치가 사라지는 날이 오지않을지에 대해 편지를 보낸적이있다.


그에 대해 키르케고르가 남긴 답장은 현대에서도 항상 인간에 대해 논할때 거론 되곤 하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으로 여겨지곤한다. 이는 바로




'인간은 미완성,불완전,비이성,


그렇기에 아름다울 수 있고 그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다


완성되지 못한자의 아름다움 

불완전의 아지랑이

새하얀도화지에 무엇을 그려야할지 머뭇거리는 그 모습

그야말로 자유의 현기증


어찌 이보다 아름다울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은 불완전하다, 그렇기에 완전한 기계보다 더 가치있다라는 말을 남겼다


모두 완벽하길 바라며, 서로를 깍아내리고 비난하며, 작은 실수조차 눈감아주지 못하고, 하루에도 수 없이 인민재판이 열리는 현대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말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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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근데 사실 구라임ㅋㅋㅋㅋㅋ 키르케고르 저런 말한적 없음

내가 방금 혼자 끄적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