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는 댓글들 달아줘서 정말 고맙다.



두번째 글 써가지고 들어오니까 첫번째 글에 답글들이 달려서 이제서야 감사 인사를 한다.



사연을 올릴때부터 비난과 조롱은 당연히 각오를 하고 있어. 그런데 말 한마디라도 걱정을 해주니까



진짜 고맙다. 근친을 하는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제일 괴로운건 어디 속쉬원히 말할때가 없다는거다.



그리고 여동생을 육변기로 삼은 자랑글이 아니냐는 댓글도 받았다. 



이 댓글 읽고 첨엔 좀 웈 했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더라.



변명을 하자면 내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 두가지가 여동생과의 변태적인 근친섹스 그리고



내가 생각해도 정상이 아닌 과도한 섹스중독에 대한 고민이거든. 



게이들이 어떤 상황인지를 알아야 욕을 하던 조언을 하던 해줄꺼 아냐.






그리고 내 미련한 생각이지만 이렇게 조목조목 정신 상태와 행태들을 적으면 지나가는 정신과 의사 게이가



혹시라도 보고 댓글로 좀 도움되는 말을 해줄까 하는 바램도 있었고, 그 정도는 섹스중독이 아니니까



걱정하지마 라는 댓글도 내심 기대를 했었다. 내가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자가 진단 결과가 물론 섹스중독



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여동생에 대한 내 마음은 글쎄 어떻게 설명을 할까. 지금 아버지는



시골에서 거의 해탈의 경지로 삶을 살고 계셔. 여동생의 이혼소식을 알렸을때도 물론 걱정은 하시지만



나보고 잘 보살펴주라는 말씀뿐이라 좀 섭섭하기도 했지만 어머니를 잊지 못하고 그리 사시는 아버지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야. 





그래서 실질적인 가족은 현재 여동생 하나야. 근친을 떠나서 내가 어떻게 여동생을 육변기로만 쓰고 피임할 



돈도 안주는 그런 오빠겠니? 안그러냐 대감아… 육변기 운운하는 댓글은 또 글싹튀 했더라.



넌 가족이나 형제 자매가 없냐? 넌 가족을 그렇게 이용하고 취급하냐? 그리고 도대체 어떤 삶을 살기에



그런 정도의 돈도 가족한테 못줘서 고민해야 하는거냐?



구차하게 내가 지금 어느 정도 레벨의 회사에 다니는지 그런건 말 안할게 그냥 나와 여동생 단둘인데



내가 걔를 어떻게 책임을 안지겠냐?





어쨋든 정신과 상담은 정말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근데 막상 여동생 끌고 가자니 너무도 두렵다.



여동생은 정신과 이야기만 나오면 자기는 절대 안간다고 길길이 날뛰는데 나도 솔직히 아무리 의사라도



얼굴 마주 보면서 사실대로 다 말할 자신이 없다. 혹시라도 상담받다 신분이라도 노출되면 어떻하지…



진료기록에 남으면 다 알지 않을까 등등…. 머리 속으론 당연히 치료 받자 하는데 막상 실천을 할려니까



창피한것보다 두렵고 무섭다. 한 병원에 같이가면 근친이란걸 알아보지 않을까. 그렇담 각자 다른 병원에



가야 하나. 막상 가려니까 머리가 너무 복잡해져와.





그냥 있었던 일들을 계속 써 볼게. 내용이 육변기 자랑글로 불쾌하다면 미리 사과할게.



여동생과 섹스할때 내 성욕을 막 풀려고 한거는 뭐라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으니까.



내가 볼때 여동생과 나는 지금 섹스중독과 조울증인것 같아. 서로 떨어져 있을때면 그냥 매사에 아무 



의욕도 없고 우울해 하다가 둘이 붙어서 물고 빨고 할때는 그냥 세상 행복한 미친 년놈들이야.



자극이 자극을 부른다고 둘이 붙어 뒹굴때는 그냥 온통 섹스, 성감대, 쾌락만 생각한다. 



이제 적어도 여동생과 나는 섹스에 관해서는 서로 모든걸 이야기를 하는데 제일 걱정스러운건 여동생은



그룹섹스 특히 남자 여러명이서 자기를 막 덥쳐주기를 원해. 그래서 지난글에 말했듯이 내가 각종 



딜도를 사서 대리만족이라도 열심히 시켜는 주고 있는데 전 남친놈들이 그리운건 아니고 그냥 아무 



남자라도 대가리수 채워서 자길 쑤셔줬으면 한다는 로망을 자주 어필을 해.





실제로 관전클럽에 같이 놀러 가자고 해서 내가 지랄한적도 있었고, 내가 몰라서 그렇지 트위터 등으로



부부 커플들 만나서 그룹섹스를 진짜 많이 한다면서 매번 섹스할때마다 그룹섹스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살아. 그러면서 그룹섹스를 하면 얼마나 흥분되고 좋은지 나한테 설명해주고 계속 그런쪽으로 나를



유도하는게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도 그런 이야기 들으니까 솔직히 그룹섹스를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 실제로 커플 만남을 해볼려고 여동생이랑 부커들한테 디엠보내고 서로 얼굴 가린 알몸하고 



자지,보지 사진도 교환하고 하면서 거의 만남 직전까지 간적도 있었다. 그리고 뭐 초대남이라도 불러서 



여동생을 좀 더 만족시켜줄까 한적도 있었지.





근데 막상 할려니까 내가 쫄보라서 그런지 무섭기도 하고 도저히 할수가 없더라. 다행인건 여동생이



마음만 먹으면 지 혼자라도 나가서 전남친들이나 예전의 섹파들이랑 만나서 욕구를 채울수 있겠지만



내 생각해서 그런지 아직 그러지는 않고 있다. 사실 내가 딴놈이랑 만나 그룹섹스하고 다니면 다시는



안보고 남매인연도 끊어 버릴꺼라고 개지랄을 많이 떨어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내 생각엔 여동생이 다시 그룹섹스하는 놈들하고 어울리면 진짜 인생 좆망으로 갈것 같아.



지금까진 내 힘닿는대로 여동생의 욕구를 채워 주는게 그냥 최선이라고 생각을 했어. 그 이상은 솔직히



실천할 자신이 없다. 영상 속에서 여동생이 딴놈한테 박히는것만 봐도 미칠것 같은데 직접본다면



상상이 안된다. 근데 그 말을 하니까 여동생은 직접 보면 몇배는 더 흥분되고 좋다는 식으로 해석을



하더라.





솔직히 섹스를 할때면 남매가 아니라 그냥 암컷, 수컷이 되어 버리다 보니 나도 남자로써 여동생이



온몸을 바르르 떡면서 좋아서 죽을라고 하는걸 보면 뭔가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어.



그리고 내가 무슨 기술이 좋다기 보다는 여동생이 원하는데로 시키는 애무를 해주고 쑤셔주면 정말 



잘 느끼더라. 사실 난 여친들과의 섹스에서 여동생이 느끼는것 같은 여자의 오르가즘을 본적이 없다.



그냥 체질적으로 민감하고 잘 느끼는것 같아. 보지를 만지면 항상 흥근하게 젖어있고 보빨을 하면서



손가락으로 질벽을 휘져으며 눌러주면 그때부터는 난리가 나서 자지가 아니면 딜도라도 쑤셔주어야



된다. 





어쨋든 여동생은 자기가 어느 정도 만족을 하지 못하면 내가 뭘하든 그냥 내버려 두질 않아.



가끔은 내가 칼퇴를 하느라 집에 일을 좀 가지고 올때가 있어. 그러면 날 거실 소파에 앉혀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게 하고는 기여코 빨아서 세워 그리고는 나를 소파 끝에 걸터 앉게 하고는



뒤지기 자세로 삽입하고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섹스를 해. 이거 전용 높낮이 조절되는 



노트북 놓을 탁자도 인터넷에서 샀어. 처음엔 그러면 그냥 일단 하고 일해야지 했는데 반복이



되니까 나는 그러려니 일을 하고 있고 동생은 밑에서 지가 알아서 빨아서 세우고 삽입하고 움직이고를



다해. 뭐 어쨋든 동생도 내가 일을 해야 우리가 먹고 산다는 건 아니까 난 일을 하고 자기는 내 자지를



좀 빌려 쓰고 그런거지.





특히 주말에는 각잡고 하루종일 하다보니까 아무리 나도 약을 먹고 발기가 잘 된다고 해도 많이 하면



지치고 쉬고 싶잖아. 그래도 내 좆 잡고 만지고 빨다가 반응이 시큰둥하면 내 앞에서 내가 잘 볼수 있도록



딜도로 자위를 하면서 유혹을 해댄다. 그러면 자지로 쑤셔 주던지 아니면 적어도 딜도로라도 여동생의



욕구를 채워 줄수 밖에 없더라. 근데 그렇게 깍깍 대면서 좋아라 느끼고 나서도 좀 지나면 또 덤벼대니까



안스럽기도 하고 진짜 병원에 가야 좀 괜찮아 질것 같기는 해. 여동생의 로망 중에 또 하나가 자기는 



만일 고아였다면 창녀가 되거나 포르노 배우가 되었을거라고 하더라.





특히 자기가 오피걸같은 창녀라면 하루종일 열명도 넘는 남자 손님들이 계속 쑤셔주면 돈도 벌고



욕구도 맘껏 채울수 있으니까 정말 좋을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끔 집에 현관문 열고 퇴근하면



알몸으로 맞이 하면서 오피걸 역활극도 혼자 하곤 하더라. 처음엔 얘가 왜이러나 했지만 그후론 그냥



나도 여동생이 원하는대로 손님연기를 해줬다. 여동생도 그냥 하는게 심심했던지 이렇게 자주 역활극을



지 맘대로 설정해서 한다. 어떤때는 지가 창녀고 난 포주로 따먹는것도 하고, 내가 강도가 되서 자고 있는



자기를 덥치는 것도 많이 해봤다. 그리고 자기는 뽀르노 배우인데 촬영하다 꼴려서 여배우를 따먹는



양화감독 역활도 하고….등등   단 우리가 근친이다 보니 근친 역활극은 할 필요가 없었고……





아직 못한 이야기가 많지만 일단 오늘은 이걸로 줄일게.



우리 남매에게 있었던 일들, 내가 느낀 감정들을 다 까발려야 뭔가 해답이 나올것 같아 최대한



적나라하게 쓸려고 했다. 솔직히 더 본능적이고 쾌락적인 내 감정은 창피해서 숨긴것도 많았고



너무 변태적인 행위는 다 생략했다. 여동생과의 관계인데 이 정도도 도가 지나치긴 하지.



진짜 여동생이 아닌 내 전용 육변기와의 관계라면 나도 각잡고 더 적나라하게 왜 못 쓰겠냐만은…..





어떤분이 댓글로 근친의 가장 해피엔딩은 예전사이로 돌아가는거라고 말씀해 주셨어.



참으로 정답이지. 더 좋은 해피 엔딩이 뭐가 있겠어.



일단 여동생을 잘 설득해서 병원에 꼭 같이 가보려고 해. 지금까진 정신과 얘기만 나와도 난리가 났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방법이 없네. 



근데 나도 많이 두렵다. 여동생의 몸과 그 섹스들에 너무 빠져버린것 같아.



난 요새 항상 나 자신한테 물어봐. 앞으로 여동생하고 섹스 안하고 살수 있겠냐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뻔히 알면서도 내가 나한테 그 답을 쉽게 못하고 있어.



읽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