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기 챈에 글을 올리면 다양한 의견을 친한 지인에게 듣는것 같아 점점 심적으로 기대는 



마음이 생기네. 상담사한테는 주로 내가 하소연하듯이 얘기하면 다 들어주고 위로도 해주고



힘도 주려고는 하지만 막상 현실적용 가능한게 많지도 않고 결국은 뻔한 결론만 내려주니까



더 답답하기만 해. 그리고 내 사연 읽을수록 더 갑갑할거야. 나도 오죽하면 이런데다 내 사연 올리고 



있겠냐 마는 재미없는 푸념글을 계속 올려서 미안하고 읽어줘서 고마워.





내가 이렇게 하나씩 더 털어 놓는게 뭐랄까 그래도 우리 남매가 너무 미친 년놈으로 보일것 같아



본능적으로 좀 숨기려고 했던것 같네. 근데 뭐 어차피 익명이기두 하고 댓글들 읽다가 보면



그냥 그러려니 했던 부분도 다시 생각해보면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것 같기도 해서 말이야.



그리고 나도 내 글들 보고 누군가 우리 남매의 정체를 알아챌까봐 공포감이 많아. 그래서



조언 좀 받고 나중에 글들 모두 폭파할거야. 뭐 퍼서 다른데 나르는 게이는 없을거라 믿을게.





사실 여동생은 대학다닐때부터 성중독에 심하게 빠진 미친년이였어. 



그나마 여동생의 대부분 지인들에겐 남자들하고 따로따로 바람피다가 이혼당한 정도로만 소문난걸 



다행이라고 해야겠지.



하긴 거기서 거기긴해 그것만으로도 완전 미친년 됐는데 그나마 매제가 배려해줘서 저정도였지 



그룹섹스하고 다닌게 다 소문 났으면 애초에 자살각이긴 했지. 



여동생은 자기 이혼의 원인 중 하나가 매제탓도 있다고 생각해. 결혼하고 나서도 매제도 그룹섹스 쪽에



끌어들이려 했었데. 근데 그게 잘 안됐었던거고. 이 부분은 자세히는 못해. 다만 여동생이 원하는 남편상은



자기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어서 자기를 강하게 통제해주고 데리고 다니면서 그룹섹스도 시켜주고 갱뱅도



남편의 통제와 보호 아래 마음껏 하게 해주는 상대를 원해. 그런데 매제가 그렇게 안해줘서 밖에서 하고



다녔다는 거지. 지가 아는 커플들처럼 해줬으면 둘다 즐기면서 잘 살았을거라고 생각하더라.





실제로 여동생이 나한테 다 해준 말이야. 자기는 강력한 주인 밑에서 빨라면 빨고 벌리라면 벌리면서



살았으면 좋겠데. 자기가 봐왔던 그룹섹스 커플들 중에 특시 아는 언니 부부라는 커플이 롤모델인것



같아. 그 언니라는 년은 평소에는 남편의 성욕을 만족시켜 주는 것만 생각하면서 산데. 



그 부부의 얘기를 들으면 그냥 여자가 남자의 섹스토이 성노예처럼 살더라고. 근데 남자놈은 평소에



그렇게 자기 성욕을 잘 풀어주는 댓가로 그룹섹스모임을 벌리고 초대남들을 초대해서 자기 와이프의



성욕을 한껏 풀어 준다는거지. 





여동생 말로는 여자 하나에 최소 남자 둘은 붙어야 제대로 즐길수가 있데. 그래서 그 언니커플과



모임을 가지면 성비를 남자 2에 여자 1정도로 맞춰서 여자들을 제대로 만족을 시켜준다는 거지.



근데 이렇게 즐길려면 남자가 주도적으로 모임을 주최 하고 초대남 섭외도 해야 되고 아무래도



초대남들과 상대 커플들을 통제하고 자기를 지켜줄 자기 남자가 필요하다네. 



나름 지들끼리는 안전하게 만난다고 사전 미팅에 성병쳌까지 다들 한데 근데 그게 다 남자가 해결해야



되는 준비 가정이고 또 이상한 싸이코같은 애들은 걸러야 하니까 여자가 직접 하는건 불가능하다더라고.





그래서 차리리 그러면 매제와 결혼하지 말고 쓰리썸하던 새끼들 중 하나랑 결혼하지 그랬냐고도 했지.



근데 걔네들은 그냥 섹파들이였고 여동생도 인정하는게 남자들은 거의다가 아무리 이쁘고 맛있는 여자



라도 그룹섹스하다 만난 여자랑 결혼할려는 놈은 없다는 거지. 그러니까 제대로 된 남자랑 결혼해서



그 남자가 자기를 데리고 모임에 참석해서 같이 즐겨도 주고 보호도 해주면 좋겠다는 건데 우리 기준에는



절대 그런 미친놈이 없을것 같은데 끼리끼리 논다고 여동생이 만난 그룹섹스 즐기는 커플들은 또 그렇게들



살고 있으니까 자기도 그런 남자를 원한다는 거야.





그래서 지난 일년반 동안 여동생이 지속적으로 날 꼬시는 부분도 바로 그런거야. 나도 알아 얘가 나를



섹스맛에 완전 빠지게 하고 나서 지속적이고 집요하게 그룹섹스를 하자고 유혹을 하고 있거든.



사실 그룹섹스가 아니라도 다른 문제도 심각해서 굳이 디테일하게 내가 언급을 안한건데 이제 뭐



더 포장하고 말것도 없는것 같네. 





그동안 솔직히 여동생하고 섹스를 하면서 나는 정말 갖가지 신세계를 맛봤거든. 내 스스로 비록 



여동생하고 근친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좋은 방향으로 가고 싶어하는 좋은 오빠라는 가면을 완전히



벗고 얘기하기가 두렵고 창피하고 그랬어. 평상시에 여동생하고 항상 벗고 있으면서 수시로 섹스를



하다보니까 대화의 내용도 대부분 섹스에 관한거야. 그리고 그 대부분은 그룹섹스와 변태적인 섹스에



관한 것들이고. 





여동생이 내 좆을 주무르면서 그룹섹스하면서 놀았던 얘기를 아주 적나라하게 해주면 아무리 내가



안그런척해도 좆에 힘이 그냥 빡 들어가면서 흥분을 해. 그러면 당연히 여동생은 그런 내 반응을 



잘 알고 더 자극적이게 신이 나서 떠들어 대지. 그리고 말로는 내가 그룹섹스는 절대 안됀다고는



하지만 여동생이 쓰리썸하는 동영상을 틀어 놓으면 내가 아주 많이 흥분해 한다는것도 잘 알고 있어.



그래서 실제로 나도 그룹섹스를 해볼까 하고 실제로 성사 직전까지 갔었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동생과 내가 외모로는 별로 안 닮아서 말만 안하면 남매라는 사실을 숨길수는 있겠는데 만에



하나라도 남매라는게 걸리면 그 후폭풍을 생각하니까 실행을 못하겠더라고. 





여동생은 내가 괜히 미리 걱정이다 이러는데 사실 나도 여동생한테 하도 그룹섹스를 하면 얼마나 



흥분되고 뿅가는지를 들어서 하고 싶긴 해. 우리가 그냥 남매사이가 아니였다면 아마 벌써 했을거야.



근데 내가 좀 쫄보라서 그런지 몰라도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서 그렇게 하다보면 말실수를 할수도 있는거고 



만에 하나 남매 근친이 알려지면 이건 내가 도저히 감당할 수준이 아닐것 같은 공포감때문에 여동생한테는



표면적으로는 절대 그룹섹스는 불가하다고 못을 박아 놓은 상태거든.





근데 여동생이 나한테 하는것 보면 얘는 내가 언젠가는 자기 말에 넘어 올거라고 생각하는것 같기도 해. 



여전히 날 꼬시면서 설득 아닌 설득을 할려고 하거든. 내가 초대남들 초대해서 여러남자가 여동생을 마구 



쑤셔대는걸 보는게 마음에 안 내킨다고 하니까 그러면 처음엔 자기가 초대녀를 섭외할테니까



여자2에 남자1 이렇게 쓰리썸을 먼저 해보자고 날 꼬시고 있어. 그러면서 여자 둘이 붙어서 한꺼번에



애무해주면 얼마나 남자들이 뿅가하는지를 또 나한테 막 설명해줘. 그러면서 내가 다른 여자를 쑤셔대고 



좆물을 시원하게 싸고 만족을 하면 자기는 전혀 기분 안나쁠거고 오히려 내가 더 만족하는걸 보고 싶데. 



그리고 어차피 자기도 초대남이나 다른 남자들이 쑤셔줘도 그냥 인간딜도라고 생각하지 서로 사랑하는 건 



우리 둘이고 그냥 서로 더 짜릿한 쾌락을 위해 몸뚱아리만 잠깐 사용하는 거니까 나보고 생각을 달리 좀



해보라더라.





그리고 나도 호기심에 여동생이 그룹섹스 이야길 하면 많은걸 물어봐.



여동생은 어차피 섹파들과 참석하거나 초대녀로 간거지만 남편이 쳐다 보는데 와이프들이 마음껏



섹스에 몰두를 하냐고 그리고 자기 남자랑 하듯이 그렇게 막 눈치 안보고 할수 있냐고.



자기가 경험한 모임에서는 다들 경력들이 있어서 다들 눈치 안보고 잘 들 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대부분



남편들이 더 거칠고 강하게 박으라고 부추기면서 분위기를 잘 잡아준데. 그러면 여자들은 주인공이 되서



실컨 박히고 즐길수가 있데. 그 언니라는 년의 남편놈이 항상 주장하는게 지금 쑤셔주는 놈이 내 남자다



생각하고 열심히 보지를 쪼여주고 좆물도 빨아 먹어주고 해야 된다고 한다는데 여동생도 더 재미있게



그룹섹스를 즐길려면 그렇게 해야 된데.





들어보면 어때  완전 개 미친년인데 자기 나름대로는 완전 합리적인 섹스 철학이라고 생각해.



진짜사랑은 커플 둘이서만 하고 다른 자지와 보지를 좀 빌리고 나눠 쓰면서 더 큰 쾌락을 누리자는 거래.



여동생은 지금도 내가 보지에 박고 있으면 나한테 항상 물어봐 자기 보지 좋냐고 맛있냐고 특히 내가



절정에 가까워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좋아하면 꼭 강조를 해 세상에 섹스만큼 기분 좋은게 어디있냐고



이런 부분은 내가 여동생한테 흡사 까스라이팅 당하고 있는것 같기도 해서 굳이 말을 안했던 건데



물론 쑤셔대는 당시에는 나도 비슷한 생각을 하긴 해 그래서 여동생이 원하는 대답은 해주지만 나도 



바보가 아니니까 싸고 나면 이 기집애가 또 시작이네 하고 넘어가긴해. 어디 한두번이라야지.





그래서 니가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한다면 나도 모르겠어. 일단 말했다시피 여동생한테도 노 그룹



섹스를 선언을 했고 나몰래 초대녀로 다닌것에 지랄을 하며 다 끊어낼려고 했지.



근데 게이들과 상담사도 마찬가지고 다들 자극을 좀 줄여 보라고는 하는데 여전히 여동생하고 하는



섹스는 차마 여기에 다 못 적을 정도로 온갖 짓거리를 다 하고 있거든. 지금 계속 어떻게 보면 여동생 핑계



대면서 난 좋은 오빠 행세하며 뒤로 숨어 있는데 막상 그룹섹스 안할려는것도 신분과 근친 탈로 날까봐



두려워서 그런거고 게이들이 얼마나 하드코어한 변태 포르노를 본 지 몰라도 왠만한 하드코어 뺨칠정도로



지랄을 하면서 하거든. 처음에야 여동생의 주도로 시작을 한건 맞지만 지금은 나도 당연하다는듯이 



그렇게 해야 만족이 되니까 말야. 또 그렇게 막 미친듯이 해대고 나서 여기에는 여동생 만족시켜주려 



했다고 위선적으로 쓰니까 그냥 내 기분이 좀 쓰레기 같고 그래서 말이야.





항상 여기에 글 쓰고 나면 느끼는거지만 스트레스는 좀 풀리네. 상담사도 자기한테 털어 놓으면 좀 시원



해질거라고 해서 실제로 이야기하고 나니까 속이 많이 시원했었거든. 여동생한테도 여기의 존재는 말



하지 않았어. 별 이야기를 다하고 살긴 하지만 내 진짜 속 깊은 생각 중에 알리기 싫은것도 있어서 말야.



저번에 마지막이다 하면서도 어디 말하데도 없고 말하고 나면 좀 시원해지니까 계속 찾아오네.



대부분은 흥미위주로 야한 근친 사연 기대하고 올텐데 재미없는 글 자꾸 올려서 미안해. 



그렇다고 고민 글이라면서 여동생하고 하는 변태섹스를 적나라하게 다 적자니 욕 쳐먹을거 같아서 말야.



글 쓰는것도 중독이네. 그냥 말할곳이 없다가 이렇게 하나 생겨서 조언까지 받으니까 자꾸 이야기를



하게 돼네. 입에 쓴 충고도 좋고 그냥 삼자의 관점에서 우리 남매의 모습이 얼마나 한심한지 팩폭해줘도



되고 우리 남매랑 원수 진 사이도 아닌데 악의와 조롱만 아니라면 어떤 조언도 괜찮아.



여기 댓글들은 그냥 친구나 아는 형이 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편해.



여러모로 신세을 지게되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