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떡 여자랑 남자가 순애해서 결혼했는데

10년 후 쯤에 지쳐보이는 둘이 클럽인가 영화관인가 아무튼 그런 곳에 가서 여자가 힘든 것처럼 보이는데 그 둘이 뭔가 청춘에 집착하는 건지 남자가 청춘 비슷한 말 하니까 여자가 따라 말함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서 남자랑 빨간 머리 여자랑 바람났는데 들켜서 처음에는 빨간 머리도 태연한 척 하더니 갑자기 겁을 먹기 시작하더니 다음 장면으로 넘어감

여자가 다른 여자들한테 거리에서 두들겨맞고 있었는데 남자가 오니까 다들 떠나고 남자도 여자를 발로 한 번 차더니 여자한테 잡으라고 손을 건넴 여자는 그걸 또 웃으면서 받아줌


내 무의식에는 대체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