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이 단어는 모든 남자의 마음을 울리는 신비한 단어라고 난 생각한다.

영웅은 뭘까 

이야기 만의 허구? 불로 뛰어드는 소방관?

그래 여러가지 있겠지만 내 경우 

할아버지였다.

어릴적 할아버지가 말 해주던 이야기

난 그 이야기를 커서도 잊지 못했다.



국가는 영웅을 필요로 했다.

동쪽의 사악한 적들이 우리의 땅, 가족의 목숨을 위협하고

평화를 불태워 버렸다. 수 많은 내 또래들은 앞다투어 

군에 합류했다. 그들은 국가의 부름에 응한것이다.

물론 나도 합...류는 못했다.

가족들이 거세게 반대를 했다. 이 무슨 겁쟁이 같은 짓이람!

조국이 영웅을, 나를 필요로 하는데! 

나도 할아버지와 같은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 일지도 모를 일인데! 난 이 일을 친구들에게 상의 했고

가족 몰래 입대를 했다.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영웅이 되어 돌아간다면 이는 문제 없으리 

그렇게 나는 내 친구들과 입대를 했다.

그 해 내 나이 18세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