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외계인이 침공하고 외계인과 인간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관임

외계인을 죽이는 방법은 외계인의 혈액을 채취해서 혈액안에 있는 그들의 연락망을 끊어야 혈액을 채취한 외계인이 죽음

그래서 외계인과 싸우기 위한 전투팀은 크게 제압조, 채취조, 사살조 세분화가 됨

나는 전투팀이 아니고 전투후현장 연구원임


내가 동료 두명과 현장에 가서 어떤 장비를 작동시키면 그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재생해주는 스타일임

장비를 작동시키고 재생중인 영상속에서 제압조중 한명이 알을 품고있는 외계인을 제압하려는걸 봄. 알을 품고있는걸 모르고 제압조는 외계인을 걷어찼다가 품에서 알주머니가 떨어지는걸 봄

(외계인은 알로 아이를 낳고 알을 품을땐 옷속이나 품속에 넣고 다님. 큰 주머니 하나에 알이 3개씩 들어있고 큰 주머니는 2개가 있었음)

하지만 그 제압조 한 명은 도저히 아기는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 외계인은 풀어주고 아이 잘 키우라는 덕담까지 해주며 보내줌

외계인은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거듭 하더니 재빠르게 도망갔음

영상이 끝나고 나는 갑자기 같이 온 동료 두명을 총으로 쏴죽이고 오열함

오열하면서 나는 모습이 점점 무너지더니 외계인으로 변함


나는 사실 인간을 죽이기로 잠입한 스파이 외계인이었고 인간은 알을 후라이 해먹을 정도로 악독하다고 교육 및 세뇌를 받은 상태였음

어쩔 수 없이 연구원 두명을 죽이라는 목표는 완수 하였지만 자신의 목표 및 정체성, 교육 및 세뇌에 혼란이 생겨버림

그리고 꿈에서 깼음





진짜 꿈꾼거 비몽사몽 상태로 작성한거라 두서 없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