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단절의 시대가 도래하고야 말았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모든것들을 단절합니다.

외부소음을 감추고 눈을 감고 방안에 틀어박혀 생각만 합니다.

이따금 밖에 나가여도 듣지 않고, 보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 존재하는 세상.

어쩌면 유토피아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