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원래 사랑시를 자주 썼다.
서정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흔한주제인데에는 이유가 다 있다.
하지만 부끄럽고 현타와서 자주 지웠지 ㅇㅇ
요즘 쓰고있던 시집도 잘 안써진다.
근데 누군가에게의 사랑 시 요청이라니! 오!
갑자기 창작 욕구가 생긴다.
이 의뢰는 못참겠다!
시험이 끝나면 물론 본인은 놀기도 할거고 쉬기도 할거지만...
시집도 다시 쓰기 시작해봐야겠다.
그 사람에게 고맙다. 내가 다시 시를 쓸 원동력을 만들어줘서,
절대 이 은혜도 잊지 않을거고, 시 요청도 잊지 않을거다! 뭐 장난으로 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난 진지하게 써줄거다.
기회만 되면 내 책도 주고 싶다.
사실 우리 챈럼들한테 다 뿌리고싶다...
내가 돈이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아무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