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행복한 사람이 싫습니다.

저는 행복을 나눈다는 표현이 가증스럽습니다.


그런 말이 들릴때 마다 온 몸이 부서지는것같고

내 몸이 점점 작아지는것 같습니다.


남들의 행복이 사라지기만을 바라며,

더 큰 불행에 휩싸이기를 바랍니다.


전 열등감을 가진 존재가 아니며,

불행을 가진 존재 또한 아닙니다.


사람들은 절 "행복" 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