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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26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출고가는 31만 9000원이다.


이 제품은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와 후면에는 트리플(3개) 카메라를 갖췄다. 카메라는 △1300만 표준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로 구성된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과 심도 카메라를 통해 보다 깊이감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화면은 6.5인치 크기 풀비전 디스플레이이며, 전면 카메라 영역이 물방울 모양으로 살짝 파인 노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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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백색이지만 푸른빛이 도는 ‘프로즌 화이트’, 검은색이지만 회색빛을 가미해 달빛에 반사되는 어두운 하늘을 형상화한 ‘문라이트 티탄’ 등 2개지 색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