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배정도 되면 맨눈으로 먼지 식별하기 힘들만한 거리인데
카메라 들이대서 10배 광학에
5배 디지털줌 + 소프트웨어로 수 프레임 합성으로인한 화질향상으로 식별할수 있게되면
의미 있는거 아닌가 하는데?
꼭 이쁘게만 찍을려고 있는게 아니라
일하면서도 저 멀리 식별할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대포라고 불리는 카메라가 항상 있는것도 아니고
망원랜즈만 해도 몆백만원인데
겨우 손바닥만한 휴대폰으로 할수 있다는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위의 경우와 같이 풍경을 찍을때도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찍는경우도 있는데
아예 식별도 못하게 저화소로 찍히는것보단
저렇게라도 찍어서 기억할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화질에 대한 만족감은 떨어지더라도
상황상 저 멀리 있는 풍경이나 물체를 찍고 싶은데
등산로 바깥이거나 절벽 건너편인 경우, 아니면 도로 건너편에 있는 경우 라던지
그 상황, 그 순간을 기록할수 있다는게 의미가 크다고 보기에
실질적으로 광학10배까지가 풍경용이고
그 이상으로 디지털 줌 들어가면 기록용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인 개인의 선택이지만
.5배는 광각이라 왜곡보정해도 OIS만 보정하는게 아니라 EIS 보정이랑 같이 작동할때
조금씩 간섭이 있어서 그렇고
계곡여행이나 운동회 같은거 할때 한번에 넓은 시야를 담는용이니까... 상황에 따라 쓰는거지
디지털줌 같은 경우도 광학10배 이후에 조금이라도 아쉬워서 더 확대해서 50배 100배 가면
화질보정 알고리즘이 달리 적용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같은 위치를 광학10배 찍고 5배나 10배 확대한거랑 50배 또는 100배로 찍은거랑 보면
아마도 화질 다른게 느껴질거임.
이런거 때문에 그런 기능이 있는거
결국 그 기능에 대해 정확히 알고 어떤 상황일때 어떤 기능이 작동되는지를 알고
상황에따라 맞춰 쓰면 굳이 기피할필요는 없을거 같음
1. 탭갈이 감사합니다. 저희 채널에서는 질문 탭만 붙여주시면 따로 터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2. 폰카는 크게 광학 줌과 디지털 줌(혹은 인텔리 줌)으로 나뉩니다. 광학 줌이 깡패란건 이미 알고 계실테니 넘어갑시다.
3. 갤럭시(아이폰)의 카메라는 AI 보정이 적용됩니다. 때문에 달고리즘 논란 등이 발생했던 것이며, 특히 디지털 줌 사용시에는 이 보정이 강하게(과하게) 들어갑니다.
4. 디지털 줌의 품질 문제는 비단 스마트폰만의 것이 아니며, 똑딱이나 SLR 계열 카메라들도 공유하는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5. 개인적으로 디지털 줌의 마지노선은 (광학 줌)*2 정도로 생각합니다.
예, 공지 숙지하겠습니다. 원래 제가 여러 댓글 보고 토론하는걸 좋아해서 중복 주제를 여러 채널에 올리는 성향이 있네요.
(스팸처럼 단순히 글만 올리고 무반응 이런 스타일은 절대 아님다)
스마트폰 채널도 있길래 평소에 글 쓰지 않은 곳이지만 주제가 맞을거 같아 처음으로 올렸네요.
3. AI 보정이 밤에는 좋은데 어느정도 확대할 때는 수채화 비스무리하게 변해서 좀 호불호가 갈릴거 같긴 하네요.
4.음.. 똑딱이 안쓴지 좀 되서 몰랐는데 디카들도 문제가 있긴 하군요.
5.맞아요.. 어느정도 확대까진 그래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데 어느 순간 넘어가면 수채화처럼 변하더군요.
그랬다고 보정 효과 끄면 알아볼 수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