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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은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형 센서와 OIS(광학이미지안정화)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내년 상반기 출시될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은 2종으로 하나는 1/2인치 센서(48MP 추정)를 탑재했고 다른 하나는 1/2.55 인치 센서(12MP 추정)와 OIS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는 듀얼 픽셀 자동 초점을 갖춘 1/3.2인치 10MP 셀프 카메라(소니 IMX375)를 사용하며 최상위 ▲갤럭시S20 울트라는 슈퍼 PD 자동 초점을 갖춘 1/2.65인치 40MP(아이소셀 S5KGH1) 센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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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이 갤럭시S21에 최초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