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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5G(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에 오로라 화이트(Aurora White), 오로라 그레이(Aurora Gray), 오로라 그린(Aurora Green), 일루전 선셋(Illusion Sunset) 등 4가지 컬러를 적용했다.  


대표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다. 일반적인 하얀색으로 보이지만, 빛이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파스텔 빛이 번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무지갯빛 파스텔 색상의 패턴 필름을 후면 커버 글라스에 접착시키는 고도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이외 다른 3가지 컬러도 각 색상의 개성을 살려주는 패턴 필름을 적용해 만지고 싶은 ‘LG 벨벳’만의 고유의 개성을 극대화 시켰다. 오로라 그레이와 오로라 그린은 오묘한 회색, 녹색을 띤다면, 일루전 선셋은 불그스름한 노을빛이 특징이다. 


17일 통신업계 관계자는 “LG가 벨벳의 4가지 색상(화이트, 그레이, 그린, 일루전 선셋)을 처음으로 통신사업자들에게 공개 했다”며 “각도에 따라 파스텔 빛이 번지는 좀처럼 볼수 없는 파격적인 컬러를 적용했다.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벨벳만의 컬러를 만들기 위해 상당한 공을 기울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기능 못지 않게 디자인 컬러도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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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차세대 매스 프리미엄(Mass Premium) 스마트폰 ‘LG 벨벳’에 사활을 걸었다. LG폰 최고의 히트작 ‘초콜릿폰’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목표다. 프리미엄 성능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가격은 100만원 아래로 책정된다. 80만~90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다음달 중순께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