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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장조사업체 DSCC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내년(2021년)에 출시할 갤럭시S(가칭 갤럭시S21)에 BOE의 6.67인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급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DSCC는 "화웨이, 애플 등의 경쟁 업체들이 BOE로부터 OLED 패널을 조달할 계획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패널 가격과 비용 단가를 고려하고 있다"며 "BOE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 중인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과 관련해 퀄컴과 계약을 체결했고, 앞서 갤럭시워치 액티브에 OLED 패널을 공급한 바 있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2021년 출시할 S시리즈(가칭 S21)에 BOE의 6.67인치 플렉시블 OLED 패널 수급을 논의 중으로, 이는 2021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갤럭시A 시리즈 모델 중에서는 6.67인치 크기의 풀HD+ 해상도를 갖춘 A91 모델에 적용돼 출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