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1이 북유럽에서 예판을 시작한 것이 알려졌습니다.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에서 엑스페리아 1 예판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각각 1000 유로(133만1천원), 8000 크로나(98만3천원), 10000 크로네(135만2천원)로
기존 영국 예판 가격인 849파운드(130만3천원)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예약 구매시 단말과 함께 소니 WH-1000XM3 헤드셋이 번들로 동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무선 헤드셋의 국내 시가는 40만원 언저리로 꽤 가격이 나가는 물건입니다만,
이 정도의 구성을 한다고 해도 제품이 비싸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예판 중인 제품의 배송 시기는 6월 3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엑스페리아의 본진인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와 KDDI를 통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선 헤드폰이 동봉되지 않은 64기가바이트 단일 모델로만 출시됩니다.
소프트뱅크 측에서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예판을 시작할 예정이며, 실제 출시는 유월 중순으로 예정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환율의 경우 다음 사이트
를 참조했으며, 천원 미만 단위는 반올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