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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기업들의 인도 시장 쟁탈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가 현지 기업과 손을 잡았다.


화웨이는 현지 마이크로맥스(Micromax)와 함께 인도에서 협력 관계를 맺고 마이크로맥스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화웨이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삼성전자와 샤오미를 추격하기 위한 특단의 방책이다.


화웨이는 인도의 델리, 봄베이, 첸나이, 벵갈루루, 아마다바드, 캘커타, 자이푸르 등 10개 주요 도시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인도 각지의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고 전방위로 인도 시장을 공략해 최근 시장의 선두인 샤오미의 삼성전자를 추격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마이크로맥스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빠르게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