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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태블릿PC '갤럭시 탭S6'가 25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파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통과한 제품의 모델번호는 'SM-T860'다. 또, 전시용 모델로 추정되는 파생모델(SM-T860X)도 인증을 통과했다.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서 제조됐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갤럭시 탭S6'는 ▲10.5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6GB 램 ▲128GB 스토리지를 장착하며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684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특히, 후면에는 삼성 태블릿 최초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며 S펜을 자기적으로 부착할 수 있는 홈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