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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엑시노스9825 SoC는


기존 갤럭시S10 시리즈에 달렸던 8nm LPP 공정의 엑시노스9820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공정이 7nm EUV 공정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세계최초 7nm EUV SoC)


ComputerBase는 이런 7nm 엑시노스9825에 대해

쓰로틀링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디자인을 그대로 마이그레이션하여

기본 베이스 스펙은 동일하고 공정이 8nmLPP -> 7nmLPE (EUV) 공정으로 바뀌었습니다.


클럭 변경적으론 9820 대비


GPU 클럭은 약 7.4% 상승하였고

CPU 미들코어 클럭은 4.3% 상승하였습니다.



GPU 쓰로틀링 테스트



GPU 성능 유지율이 상승하였습니다. 


GPU 쓰로틀링 테스트는 GFX벤치마크의 OpenGL ES3.1기반 벤치마크인 맨하탄3.1 1080p 오프스크린 기준입니다.


갤럭시노트10+은 72fps와 73fps 사이의 프레임을 유지해주고 디바이스 후면의 섭씨 43도 보다 더 높은 온도임에도 최대 성능을 지속 유지하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비슷한 유지율을 보여주었던건 스냅드래곤855 탑재의

OnePlus7 Pro와 Asus ZenFone6만 이고


같은 스냅드래곤855 탑재의 LG G8s 및 Sony Xperia1은

높은 온도가 되었을시 성능 유지를 하지 못하였으며


8nmLPP 엑시노스9820 탑재의 갤럭시S10 시리즈는 처음은 69fps를 보여주었지만 5번째 구동부턴 55fps까지 퍼포먼스가 저하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10+가 더 잘작동하는 부분은 갤럭시S10+보다 좀 더 큰 방열판도 있지만 공정이 7nm EUV로 개선된 엑시노스9825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CPU 쓰로틀링 테스트



CPU 쓰로틀링 테스트 결과는 좋지 못합니다.


미들코어인 Cortex-A75 듀얼코어가 2.31GHz에서 2.4GHz 클럭으로 상승했고 벤치마크에서 작은 이점이 될 수 있지만


이 측정은 실생활에서 눈에 띄는 성능을 제공하진 않습니다.


싱글코어 및 멀티코어 테스트에서 엑시노스9825 쪽이 엑시노스9820보다 초기 성능을 좀 더 오래 유지하지만, 온도가 높아져서 쓰로틀링이 발생하면


스냅드래곤855 및 심지어 엑시노스9820보다 퍼포먼스가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리>


1. GPU 클럭은 7.4% 상승하고 OpenGL ES3.1 환경에서 쓰로틀링 테스트시 스냅드래곤855 탑재의 OnePlus7 Pro, Asus ZenFone6와 비교해서 조금 더 높은 프레임에 비슷한 유지 그래프를 보여줌


2. CPU 클럭은 미들코어 한정으로 4.3% 상승, 쓰로틀링 테스트시 초기 성능 유지는 엑시노스9820 대비 나으나 온도가 높아져서 쓰로틀링이 걸리면 엑시노스9820 쓰로틀링 구간보다 더 저하됨


https://www.computerbase.de/2019-09/samsung-galaxy-note-10-exynos-9825-dauerlast/#diagramm-cpu-throttle-test-geekbench-4-multi-core-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