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후술할 방법대로 신경 쓰느니

맘대로 쓰다가 센터가서 배터리 교체하는게 속편함.

애초에 제공하는 사용조건에 맞게

배터리가 맷집 있게 설계되어서 들어가기도 하고.

그냥 내가 재밌어서 하고있는 방법임.




1.뭐가 배터리 건강을 악화시키는가


1-1. 열.

요즘 이거 모르는 사람 없을듯.


1-2.충전, 방전 그 자체

충전이든 방전이든 전자의 이동 자체가 배터리를 갉아먹음.

에? 열 관리해주면 되는거 아니었음?

ㄴㄴ 열 관리랑 별개로 충방전 자체가 수명을 깎음.

빨리 쓰고 빨리 충전할수록 안좋음.


1-3.높은 충전상태 유지, 낮은 충전상태 유지

배터리는 쓰지않고 냅둬도 수명이 줄어듦.

근데 충전량이 높은채로/낮은 채로 보관하면

그 속도가 증가함.




2. 그래서 어쩔?

가장 이상적인건 배터리를 아예 안 쓰는 거임.

50%정도 유지하면서 외부전원으로만 쓰는 식.

근데 이거 되는거 레노버밖에 못봄.


그래서 해외직구한 레노버 태블릿은 

배터리 교환할 방법도 없고 해서 저렇게 쓰고있음.


본인 갤10 5G는 

20퍼부터 충전하는데 

집에있을땐 저속충전함. 

그냥 꽂아놓고 잊어버리는게 속편하더라.

그러다가 한 70퍼 차면 뽑음.


물론 필요할때, 외출할 땐

급속충전도 하고 100프로까지도 충전함.

쓸 땐 써야지.

+커버 안 씌움

겜좀 하는 편이라 방열 중요하다 생각해서 ㅇㅇ...

전 폰이 갤7이었는데

실리콘 케이스 씌우고 게임하고 그랬는데

1년 넘기면서부터 배터리가 맛이 가더라....


지금폰은 3년차인데 배터리 수명 눈에 띄게 줄었단 느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