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앱등이들을 특히 군바리면서 애국심없이

아이폰쓰라며 아이폰을 극찬하며 빨간명찰을 단 여동생을 특히나 줘패고싶다.
플립4에서 아이폰으로 바꾼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남은 할부가 나에게 짐이다.
편의성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파일들을 옮길 수도 벨소리를 바꿀 수도 없다.

브랜드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옛폰의 방치와 새폰의 구입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재용이형한테 너무나도 미안하다.
나를 원망하라.

내 운명이다.

존버해라.
그리고 15프로 라인을 사느니 갤플립5나 14프로 라인을 사라.
오래된 생각이다.



아니 씨발 무슨 안드로이드 친화적인 이어폰(갤버즈2)이나 헤드폰(XM4)을 쓰면 음악이 가끔 끊기노 이게 제일 경악스럽다.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박살내고싶은데 남은 할부기간을 생각하니 그저 받아들이기로 했다.

확실히 갤럭시를 위시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의 차이점을 알았다.

갤럭시를 위시한 안드로이드는
"저희는 당장에 차린것은 없지만 원하시는것의 재료와 시설은 모두 갖고있습니다.

요리사는 평범하지만(팔다리 잘린 사람일수있음) 필요하시다면 주방에서 레시피뿐만 아니라 재료, 시설의 변경, 직접 요리까지도 가능합니다.

식사하실 자리도 자유롭게 선택하실수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 주십쇼. 이렇게 간절히 빌겠습니다. 제발 와주십쇼."

이런 느낌이면
아이폰은
"우리는 최고급 레스토랑이다. 우리의 셰프는 캘리 유학파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재료와 시설은 최고급(의외로 아님)이다.

레시피에 까스까지 존나 좋은것만 때려박았다.

모든것이 갖추어져있으니 우리 음식의 맛이 좆같아도 비싼 돈이 아까워서 넌 먹게 될거다.

먹는 방법도 정해진 방법이 있으니 그대로 먹어라. 아 맞다. 시간도 정해져 있으니 시간을 엄수해라. 사회인이잖냐."

이런 배짱장사 하는 기분임. 근데 또 음식이 맛은 괜찮음.

폰갖고 하는일이란게 업무, 개인 전화랑 카톡, 인스타, 음악감상, 영상시청

더 나아가봐야 주 2~3일 정도 틴더 돌리기, 월급직후에 홍대놀러가서 사진찍기

이런거 밖에 없는데

벨소리 바꾸는게 번거로운게 무슨 대수고

근데 이거 쓰느니 S24 울트라 기다렸다가 그거사고

SE4 서브폰으로 사는게 더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만 남았음.

남은 할부 끝나면 곧바로 다시 갤럭시로 도로 모도시할거다.

중간중간 플립 한번씩 메인으로 들고다닐거같음.




1줄 요약

갤럭시 쓰던놈은 계속 갤럭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