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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달 공개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을 국내에서 생산한다. 삼성전자 글로벌 휴대폰 공장 '마더 팩토리' 구미 사업장이 폴더블폰 양산을 전담한다.


삼성전자 올해 폴더블폰 생산 목표치는 600만대다. 상반기 갤럭시Z 플립과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 등을 합한 수치다. 지난해 갤럭시폴드 생산량 10배에 이르는 규모지만 구미 사업장에서 소화 가능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주요 협력사 역시 폴더블 관련 부품을 대부분 삼성전자 국내 사업장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갤럭시Z 플립 관련 중국 품질안정인증 'CCC'에도 공장 소재지로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우옌이 아닌 '삼성전자주식회사'를 명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