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24083?sid=105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열고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한다. 언팩 다음날인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26~31일 예약자 대상 선개통을 한 뒤 31일 정식 출시를 하게 된다.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기본 용량인 256GB 모델의 경우 각각 115만5000원, 135만3000원으로 가격을 전작과 같이 책정했다. 가격 동결에 따른 공격적인 판매 목표로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S24 512GB 모델, S24+ 512GB 모델은 전작보다 2만2000원씩 오른 129만8000원, 149만6000원에 각각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갤럭시S24울트라 256GB 모델은 전작 대비 9만8600원 인상된 169만8000원, 512GB은 12만600원 오른 184만1000원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