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무위키에서 찾아봤는데 의외인 게 있었다.






Ὄμνυμι Ἀπόλλωνα ἰητρὸν, καὶ Ἀσκληπιὸν, καὶ Ὑγείαν, καὶ Πανάκειαν, καὶ θεοὺς πάντας τε καὶ πάσας, ἵστορας ποιεύμενος, ἐπιτελέα ποιήσειν κατὰ δύναμιν καὶ κρίσιν ἐμὴν ὅρκον τόνδε καὶ ξυγγραφὴν τήνδε.
나는 의술의 신 아폴론과 아스클레피오스와 휘기에이아와 파나케이아를 비롯한 모든 남신들과 여신들을 증언자로 하여, 이 신들에게 맹세코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다음 선서와 서약을 이행할 것이다.

Ἡγήσασθαι μὲν τὸν διδάξαντά με τὴν τέχνην ταύτην ἴσα γενέτῃσιν ἐμοῖσι, καὶ βίου κοινώσασθαι, καὶ χρεῶν χρηίζοντι μετάδοσιν ποιήσασθαι, καὶ γένος τὸ ἐξ ωὐτέου ἀδελφοῖς ἴσον ἐπικρινέειν ἄῤῥεσι, καὶ διδάξειν τὴν τέχνην ταύτην, ἢν χρηίζωσι μανθάνειν, ἄνευ μισθοῦ καὶ ξυγγραφῆς, παραγγελίης τε καὶ ἀκροήσιος καὶ τῆς λοιπῆς ἁπάσης μαθήσιος μετάδοσιν ποιήσασθαι υἱοῖσί τε ἐμοῖσι, καὶ τοῖσι τοῦ ἐμὲ διδάξαντος, καὶ μαθηταῖσι συγγεγραμμένοισί τε καὶ ὡρκισμένοις νόμῳ ἰητρικῷ, ἄλλῳ δὲ οὐδενί.
내 의술의 스승을 내 부모와 똑같다고 여기고 삶을 함께 하며 그가 빈곤할 때에 나의 것을 그와 나누고, 그의 자손들을 내 형제와 같이 생각하고 그들이 이 기술을 배우고자 하면 보수나 서약 없이 가르쳐줄 것이다. 의료지침과 강의 및 그 밖에 모든 가르침은 나의 아들과 나를 가르친 스승의 아들 및 의료인의 선서에 따라 서약한 학생들 말고는 어느 누구에게도 전해주지 않을 것이다.

Διαιτήμασί τε χρήσομαι ἐπ' ὠφελείῃ καμνόντων κατὰ δύναμιν καὶ κρίσιν ἐμὴν, ἐπὶ δηλήσει δὲ καὶ ἀδικίῃ εἴρξειν.
나는 내 능력과 판단에 따라 환자에게 이익이 되는 식이요법을 사용할 것이며, 환자에게 해를 끼치거나 불의를 행하지 않을 것이다.

Οὐ δώσω δὲ οὐδὲ φάρμακον οὐδενὶ αἰτηθεὶς θανάσιμον, οὐδὲ ὑφηγήσομαι ξυμβουλίην τοιήνδε. Ὁμοίως δὲ οὐδὲ γυναικὶ πεσσὸν φθόριον δώσω. Ἁγνῶς δὲ καὶ ὁσίως διατηρήσω βίον τὸν ἐμὸν καὶ τέχνην τὴν ἐμήν.
나는 요청을 받더라도 치명적인 약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 것이며 내가 그것을 제안하지도 않을 것이다.[2] 마찬가지로 나는 여성에게 임신 중절용 페서리(pessary)를 주지 않을 것이다.[3] 나는 나의 삶과 의술을 순수하고 경건하게 유지할 것이다.

Οὐ τεμέω δὲ οὐδὲ μὴν λιθιῶντας, ἐκχωρήσω δὲ ἐργάτῃσιν ἀνδράσι πρήξιος τῆσδε.
나는 설령 결석 환자라도 칼을 쓰지 않을 것이고 이 일을 하는 전문가에게 맡길 것이다.[4]

Ἐς οἰκίας δὲ ὁκόσας ἂν ἐσίω, ἐσελεύσομαι ἐπ' ὠφελείῃ καμνόντων, ἐκτὸς ἐὼν πάσης ἀδικίης ἑκουσίης καὶ φθορίης, τῆς τε ἄλλης καὶ ἀφροδισίων ἔργων ἐπί τε γυναικείων σωμάτων καὶ ἀνδρῴων, ἐλευθέρων τε καὶ δούλων.
내가 어떤 집에 방문하건 나는 환자의 이익을 위해 그곳에 갈 것이며 모든 의도적인 잘못과 해악을 삼갈 것이다.[5] 특히 자유인이든 노예이든 남자나 여자와의 성적 관계를 가지지 않을 것이다.

Ἃ δ' ἂν ἐν θεραπείῃ ἢ ἴδω, ἢ ἀκούσω, ἢ καὶ ἄνευ θεραπηίης κατὰ βίον ἀνθρώπων, ἃ μὴ χρή ποτε ἐκλαλέεσθαι ἔξω, σιγήσομαι, ἄῤῥητα ἡγεύμενος εἶναι τὰ τοιαῦτα.
치료 행위 중이든 아니든 사람들의 삶에 대해 내가 보고 들은 모든 것은 누설되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나는 그것을 신성한 비밀로 여겨 결코 누설하지 않을 것이다.[6]

Ὅρκον μὲν οὖν μοι τόνδε ἐπιτελέα ποιέοντι, καὶ μὴ ξυγχέοντι, εἴη ἐπαύρασθαι καὶ βίου καὶ τέχνης δοξαζομένῳ παρὰ πᾶσιν ἀνθρώποις ἐς τὸν αἰεὶ χρόνον. παραβαίνοντι δὲ καὶ ἐπιορκοῦντι, τἀναντία τουτέων.
내가 이 선서를 지키고 어기지 않는다면 내가 모든 이에게서 존경을 받으며 나의 삶과 의술을 누리길 기원하고, 내가 이 선서를 어기고 거짓 맹세를 한다면 이와 반대되는 일이 있기를 기원한다.






원본은 나도 본 적이 없는 내용임.

우리가 보통 히포크라테스 선서라고 알고 있는 건



제네바 선언(1948) 출처[7]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 나의 은사에게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 나의 양심과 품위를 가지고 의술을 베풀겠노라.
  •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 나는 환자가 나에게 알려준 모든 것에 대하여 비밀을 지키겠노라.
  •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
  •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관계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 나는 인간의 생명을 그 수태된 때로부터 더 없이 존중하겠노라. 나는 비록 위협을 당할 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나는 자유의사로서 나의 명예를 걸고 위의 서약을 하노라.



이거라고 함.



속았네.

나도 사실 후자로 알고 있었음.
뭐 개정판이라니까 그놈이 그놈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