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면 국가에서 임신바우처를 주거든? 이게 출생아수를 한 8개월 정도? 선행해서 볼수 있는 지표임. 물론 발급건수와 출생아수에 차이가 있어서(출생아수가 더 적음. 유산 때문일수도) 정확한 판별은 어렵지만 추세 자체는 의미가 있음.


근데 2023년 11월까지의 자료(자료는 정보공개신청을 해야 볼수 있음)에서 임신바우처 신청건수가 계속 떨어지다가 2023년 10월부터 반등했음. 이게 왜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 코로나 풀리면서 혼인건수가 상승했던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에 결혼한 사람들이 이제 아이를 낳을 시기가 되긴 함.


만약 이것 때문에 반등을 한게 맞고, 저 2달간 상승한게 어떤 이유로 단순히 저때만 튄게 아니라면 저때 임신한 아기들이 태어나는 2024년 하반기부터는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할걸로 보임.


그렇다면 2024년 출산율은 0.7을 지킬수도 있고, 2025년에는 유지 내지는 소폭 상승도 가능해보임. 다만 설사 그렇더라도 일종의 기술적 반등이라 그 이후로는 다시 내려갈듯.


물론 저때만 잠깐 신청건수가 튀었을 가능성도 있고 그런 거라면 0.6대로 하락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