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에는 300명이 물 밑으로 가라앉아 죽어도 교통사고보다는 적게 죽는 수학여행참가자들일 뿐이라든가 했었는대, 이런 관점은 자유한국당 와서도 안바뀜. 제천화재때 예산문제도 그렇고, 전국의 소방관이라는 곳은 최소인력 제외하고 다 출동하게 된 대규모 산불때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사람을 붙잡아 놓고 못가게 한다든가, 해외에서 자국민이 죽어서 인력파견을 하는대 그걸 보고 이미 가봐야 뭐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인간이 있다든가.
그야 골든타임은 한정적인데 지구 반대편에 사람 구하겠다고 수습대도 아니고 구조대를 보내는건 걍 뻘짓이 맞음 사람을 구조하는게 아니라 시신을 수습해야 했음. 산불 컨트롤타워 역할이라는 사람도 누군지 알겠고 책임 지는 사람을 바꿔줬고 그마저도 풀어줬음. 아마도 이사람 소방관 국가직 찬성하는사람이겠지?
재난상황에서 그 재난상황 대처를 지휘할 인물을 안풀어 주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 구조대 보내는거 골든타임 뻘짓이라고 한 인간이 민경욱이라는 인간인대, 한국에서 그거 모르는 인간이 어디있나. 그런대 왜 국가가 시신수습을 하게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구조대를 보냈겠나.
아님 그래서 왜 구조대를 보냈음 애초에 구조대지 수습대냐 이미 도착했을땐 사람
다 죽었을텐데 그때가서 구조대가 하는짓이 뭐임? 나한테 질문하는게 아니라 주장하는사람이 답을 해야 하는거 아님?
게다가 정의용 안보실징이 없어도 차질 없을 때 결국 이석 하게 해줬음.
그러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산불은 다 태울때까지 안꺼졌음.
결국 쇼질에 남탓 재난대응능력이 0에 수렴한 문재인정부가 무슨 옹호할 거리가 있다고 야당을 까는지 이해가 안간다.
나중에 헌법재판소에서 탄핵판결 할 때 판결문을 봐라. 성실성은 계량되지 않는 것이라 탄핵사유로 처넣지 못한다는 요지로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부도덕함에 대해서 딱 잘라 말함. 여기에 무능하고 부도덕한게 탄핵사유는 안된다지만 그딴식으로 놀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첨부해서 글써줌.
탄핵 얘기가 하고 싶으면 문재인을 두고 해 이미 탄핵된 대통령 말고. 문재인은 본인 입으로 자유 민주주의 질서 주도의 통일할 생각 없다고 했지. 이거 대통령의 의무로 헌법에 올라간 사안이야. 박근혜 탄핵 사유 가운데 헌법 수호 의지가 없다는게 가장 중요했지. 현직 대통령 문재인은 본인 입으로 헌법 수호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 이게 더 시급한 사안 아니냐? 자꾸 탄핵된 박근혜 타령 그만하고 현직 대통령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해.
문재인이 언제 자유 민주주의 질서 주도의 통일을 할 생각이 없다고 했나? 정보 편의취사해서 뇌피셜 적지 마라. 그리고 박근혜가 헌법수호 의지가 없다는 것은 이미 드러난 범죄들만해도 탄핵감인대 조사도 거부하고 정규XTV나 나가면서 언론플레이나 하는 주제에 헌법재판소에서 자기변호조차 하지 않는 등의 모습으로 봤을 때, "넌 이미 범죄자인대 아주 글러처먹은 범죄자구나? OUT" 시킨거임. 이건 대통령이나 뭐 그런 것을 떠나서 공무원은 절대로 받으면 안되는 판결을 받은거. 탄핵사유에 가장 큰 것은 대한민국의 체제를 뒤엎어 버린 바지 대통령질 때문임. 그리고 지나간 과거는 잊어요~ 라는대 그게 가능하냐? 역사의 연속성이라는 관점이니 뭐니 그딴거 다 때려치고 한 세대도 지나기 전의 일인대?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국방부 장관은 무려 함박도가 북한 영토이니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이것이 한반도와 부속도서를 우리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 현정부는 헌법 가치를 지킬 의지가 없는거 아니냐?
이문제에 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