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예전 사챈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요새는 국제정치 외교쪽으로 아예 글이 안올라옴. 이게 제일 아쉬움. 내가 사실 사챈에 오게된것도 그 외교쪽 글이 활발히 올라왔기 때문이거든. 비록 전문가들은 아니었어도 일반인들끼리 열띤 토론을 하던 재미는 정말 충만했었음. 또 우리나라 내부적으로 전체주의 세력들의 공작에 대해서 심도있는 글들이 올라올댄 놀라웠지. 지하조직에 관한 글들이 올라오다니. 하여튼 이 부분만큼은 좀 아쉽네. 여전히 재밌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