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좆만한 커뮤에서조차


남들과 타협도 안보고 사는건 찐따심보 아닐까 싶음


현생에서야 한국사회가 워낙 자존감 낮아서 먼저 굽히는 것이 지는 거라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여기서까지 그럴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정신승리 계속 해봤자, 남들 말 다 무시하는 척 해봤자 누적데미지는 조금씩 쌓이고


그게 다 나중에 한번에 터지는 날이 오더라...


그냥 자기 생각 말 한마디 하는게, 변론이라도 하는게, 인정 한번 하는게


겨우 몇 키로바이트 안 나오는 이 인터넷 상에서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