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시골에서 자랐기에 가난에 익숙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차를 타고 크림반도에 갔을 때 그렇게 가난한곳을 처음 봤다. 상점은 텅 비었고, 거리의 사람들은 얼굴이 부어올라있고, 모기가 들끓었다...

...크림반도에서 돌아온 흐루시쵸프는 정치국 회의를 열었고, CPSU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정에 따라 크림 반도가 우크라이나로 넘겨졌다.

(질문: 이것이 키예프에게 골치아픈 일이였는가?)

"우리 예산을 크림반도로 이전해야 했기 때문에 매우 탐탁치 않았다. 1954년부터 수년에 걸쳐 우크라이나는 물, 도로, 리조트 건설, 농업, 문화 복원 등을 위해 그곳에 수천억 달러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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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오해: '크림반도가 그들의 땅이고 영광의 도시라는' 소문은 완전한 허상이다.

흐루시초프는 크림 반도를 선물로 준적이 없다. 그는 남부지역에서 경험을 가진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관리하도록 강요했다."

- 레오니드 크라브추크(우크라이나 SSR 마지막 대통령, 우크라이나 초대 대통령)

https://www.radiosvoboda.org/amp/kravchuk-interview/28962848.html


요약: 짬처리 당함



번역출처: https://m.dcinside.com/board/war/385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