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불안과 공포의 전쟁터인 오늘

내리는 비가 더욱 구슬픈데 가슴 한가운데서 천불이 나는 것은 왜일까요?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코로나확산 소식에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벗기를 수십차례

휴대폰으로 보는 인터넷 기사들은 바짝 마른 겨울철 들판의 들불마냥

분노의 욕지거리가 되어 화염처럼 절로 터져 나옵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사방에서 비웃는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는 것은...


왜 이렇게 우리정부는 남들 다하는 중국인 입국금지를 못하는 걸까요?

왜 이렇게 비굴하게 중국눈치를 보는 겁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이 단기간에 70만명이 넘어도

전문가 집단인 의사협회가 중국인 입국차단을 조언해도


대구확산을 기화로 전국이 아비규환같은 공포에  아침 뉴스보기가 두려운 이 시점에도 

요지부동 변하지 않는 문정권의 아집은 도대체 무슨 이유입니까?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제1의 의무 아닌가요?


코로나의 진원지인 중국인 입국을 막아 달라는 그래서 우리 부모와 처와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 달라는 간절한 소망이자 국민의 당연한 권리가

이렇게 일언지하에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나는 대체 어느나라에서 사는지 되묻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 입국금지 국가가 늘고 있고

혐오스러운 세균취급당하는  소식을 접할때  분노를 넘어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문대통령님

어려울때 돕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면서요

한국이 어려워지니 그것도 누구때문에 이토록 수모를 당하는데

정작 한국이 어려워지니.... 중국이 도와줍니까!!!  적반하장도 유분수로  오히려 한국인 입국금지 운운하지 않나요?


마스크 2백만장 보내준 호의에 대한 보답이 고작 이것입니까?

한국 의료진 파견해 줄수도 있다고 한 나라에 대한 보답이 이런 조롱입니까?


문대통령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우리의 역사에서 과연 우리를 진정 이웃으로 생각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왜 당연한 우리의 권리가 이렇게 묵살되어야 합니까?

지금 코로나로 죽어간 사람들 또 앞으로 죽어나갈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중국유학생들을 위한 긴급예산 42억이 왜 피땀과도 같은 우리의 세금에서 나가야 합니까?

중국은 한국인들을 위해 예산편성한 적 있습니까?


시진핑의 한국방문에 중국인 입국금지가 방해가 되는 건가요?

시진핑의 한국방문이 총선에 큰 도움이 되는건가요?


총선승리가 국민의 안전보다도 중요한 것입니까?

그렇지 않다면 경제적이익 앞에선 국민의 생명 따윈 안중에도 없는 것입니까?


왜 왜 왜  한국에 사는 내가 중국발 코로나에 하루 하루 공포에 떨며 살아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