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기에는 노동규제로 해고가 어려워지면서 취업 하는데


서류도 존나 필요하고 면접도 기본이고 그런기업이 많아진것도 있고 


친구놈도 한참 기아 취직준비할때 이력서 쓰고 1년 기다린거 생각하면


당장 일을 해야하는 구직자 입장에선 행정 절차도 존나 느림 


그래서 나는 이게 규제가 먼저 문제라고 보는 편이기도 한데


그렇다고 개ㅈ소들 보면 들어가기 쉽고 나오기 쉬운거 생각하면


대기업도 못 할 것도 아니라고 보긴 함


하지만 공통적으로 일본에서도 지적되는 사항인데 


문화 자체가 "취직하면 끝" 평생직장 이란 이미지가 있어서도 크다고 봄


친구네 화사에서 이직해간 선배가 외국계 회사 가서 돈 더받고 일했는데


1년만에 부서 날라가고 짤렸다고 얘기 들은거 생각하면 


문화 차이라고 생각도 들기도 하고 참 



뭐랄까 한국 문화도 보면 인생성장만을 바라보지 인생굴곡을 못견뎌 


개발자 치킨썰도 어떻게보면 


나이서열문화로 인한 문제 + 눈 못 낮춰서 사업을 하는 문제 


라고 봐서 뭐 


그럼에도 나는 개인의선택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자율에 맡기는게 방향성에 맞다고 보는 편임 



개인적인 요약


인권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노동,기업 문화가 고용유연과 조금 안맞는 부분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