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50년대, 흘러빠진 자본주의 세력과 오도기합짜세 사회주의 세력이 대립하고 있던 시절이었다.
모스크바해병직할오도기합짜세영웅광역특별시에 거주하는 니키타 흐루쇼프 해병이 북경해병직할개씹썅똥꾸릉내나는특별직할시의 모택동 해병에게 도발을 날렸다.
"모택동! 우리는 15년안에 흘러빠진 미제국침략주의자들을 따라잡을거다!"
모택동 해병은 이에 질세라 받아쳤다.
"우리도 15년안에 기열찐빠아편장사치영길리를 때려잡겠다 해"
흐루쇼프 해병의 도발에 제대로 열받은 모택동 해병은 즉시 전인민해병마라톤회의를 주최하였다.
2인자 주은래 해병이 말했다.
"악! 영국 따라잡는다고 무리하지 않고 착실히 키우는것이 좋은 생각이다해"
"주은래! 그것이 무슨말이냐 해! 소련해병들에게 뒤쳐질 셈이냐 해!"
"그런 의미가 아니다 해. 천천히 키우다보면 언젠가는 영국을 넘을 것이다 해. 콰이콰이할 필요 없다 해"
"닥치라 해! 주은래! 너는 자아비판 하라 해! 그리고 계획을 수정한다 해. 7년안에 기열찐빠아편장사치영길리를 뛰어넘고 15년안에 흘러빠진미제국침략주의자를 뛰어넘는다 해."
그리하여 전 중국에서 기합넘치는 대약진 작전이 시작되었다.
첫번째로, 해병농업생산량을 크게 증가시키기로 하였다.
각 해병들은 해병-비료를 만들기 위해 비료로 사용될 수 있는 모든 썩는 것들을 밭과 논에 투입하였다.
또한 이를 위하여 곡식을 탐내는 제사해 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사해란, 쥐와 모기, 파리와 기열참새를 말하는 것이다.
두번째로, 산업의 근간이 되는 철을 많이 만들기 위해 각 부대마다 토법고로라는 전통 용광로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세번째로, 해병들의 목표달성능력을 최대로 하기 위해, 가능한 한 높은 목표치보다도 높은 목표치를 설정하였다.
마지막으로, 감히 모 해병님이 말에 거스르는 기열찐빠들은 모조리 전역시켰다. 단순히 전역시킨것이 아닌 인생전역을 시킴으로써 기열찐빠들의 귀여운 일탈을 막을 수 있었다.
195*년 어느날, 중국 복건성(푸젠성)의 어느 해병-둔전
왕팔단 해병은 모 해병님의 계략에 크게 감동받아 본인의 집에 있는 모든 썩는 것을 비료로 투입했다. 어쩌다보니 본인이 먹을 쌀도 논에다가 비료로 투입하는 사소한 실수를 저질렀지만, 중대장 법륜공 해병이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해주었다.
다음은 토법고로를 설치하여 집에 있는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눈에 보이는 금속이란 금속은 다 고로에 녹였다. 너무 열심히 녹인 탓에 천안문 해병이 둔전에 단 하나뿐인 뜨락또르까지 녹여버리는 일을 저질렀지만 철 생산량이 늘 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으랴!
세번째로 보이는 모든 기열참새를 때려잡기 시작했다. 시작한지 하루만에 부대에서 총 6974마리의 참새를 잡았고, 집은 참새들을 구워먹으니 이로써 곡식들을 긴빠이하는 기열참새도 박멸하고 새고기도 먹을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마지막으로 자꾸 모든 일에 시비를 거는 황룡마저 반동분자로 몰아 처리했으니 이제는 모 해병님의 위대한 전략에 응답하여 기열찐빠아편장사치영길리들을 제치고 더 나아가 흘러빠진미제국침략주의자들을 제칠일만 남은 것이다!
짧고도 긴 몇년의 시간! 마침내 대약진 운동은 대성공하여 중국의 경제는 크게 역돌격하고 대약진 운동에 적응하지 못한 기열찐빠 6974만명은 해병지옥에 떨어지는 찐빠짓을 저질렀지만 중국에 살아갈 준비가 덜 된 그런 기열찐빠들은 오히려 죽는 것이 도와주는것 아니겠는가! 그들은 해병수육으로 해병들의 귀중한 식량이 되었으니 잘된 일이로다.
또한 왕팔단 해병과 법륜공 해병, 천안문 해병도 대약진 운동중에 찐빠임을 드러내고 아사했으니 오히려 해병에 적합한 유전자만을 남긴 것이 아니겠는가!
또한 토법고로에서 만든 오도 철들은 너무 해병순도가 높아 귀중하여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였으니 이 또한 감격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비록 기열참새들을 너무 많이 죽여 오히려 해충이 너무 늘어나는 바람에 흐를대로흐른수정주의소비에트사회주의련방의 영하74도까지내려가도보드카만있으면아무렇지도않은시베리아에서 다시 기열참새들을 수입해오는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처음부터 모든것이 완벽할 수는 없는법!
싸워서 지고 이기면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來來來來车车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