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생각이 드냐면


포챈 같은 곳 눈팅해보면 거기 대안 우파들이 "갓양의 우월함"을 주장하면서 그런 "갓양의 우월함"의 반대항으로 주장하는 게 중국이 아니라 이란임


거의 매일 올라오는 게 "저 이란 놈들 반미국가 되고 이슬람 국교 삼더니 꼬라지 좀 봐라 → 이래서 갓양이 우월하다" 이런 글들임


그런데 막상 이란이 근시일 내에 민주화 되거나 해서 정상국가 될 경우 그 날로 대안 우파 본인들이 평소 노가리로 씹어먹던 그 이란은 없어지는 거니 (한마디로 아주 이상한 형태의 적대적 공생관계) 정작 속으로 이란이 정상국가 되는 거 제일 원치 않는 애들이 대안 우파들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