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는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장관이 권력형 로비를 벌인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임 전 사단장의 교체를 진행하려던 이 전 장관이 돌연 보직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휴가처리 지침과 출근 상황까지 챙긴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임 전 사단장 측의 로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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