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조선시대 때는 왕이 정책 하나 세우기 위해 신하들과 수많은 토론을 거쳐야 했다.

왕이 저런 식으로 권력을 남용한다? 그 좋은 사례가 연산군인데 최후가 어땠는지 보자


팩트) 조선은 신분제 사회였으므로 양반이 평민보다 우월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동시대에 신분제가 아니었던 국가를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북한은? 21세기에 명목상 '공화국'을 표방하는 국가가 사실상 신분제나 다름없는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조선의 높으신 분들은 항상 평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했으며, 궁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국가를 위해 왕과 함께 밤낮으로 업무했다.


북한은? 김정은 비위 맞추기에 바쁘다.

그것 때문에 위성에 찐빠가 나도 정은이한테 제대로 보고 못하고 발사한 사례도 있다.



팩트) 위와 비슷하게 조선과 동시대에 노예제가 없었던 국가를 찾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북한은 21세기에, 국제법으로 노예제가 금지된 현대 사회에서 노예제나 다름 없는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팩트) 조선: 산업혁명 전 / 북한: 산업혁명 후

뭐 더 필요한 설명이?


팩트) 숙종 22년이라는 시간대로 미루어보아 위 사건은 을병대기근으로 추정된다.

경신대기근/을병대기근은 조선 500년 통틀어서 가장 비참했던 기간으로 꼽히는데, 그 극단적인 두 사례를 제외하면 백성들이 굶주려서 인육을 먹는 일은 결코 일반적인 일이 아니었다.


북한은? 365일 내내 인민들이 영양실조 상태. 그것도 산업혁명으로 생산량이 넘쳐나는 21세기에 말이다. 아프리카 마냥 농사 짓기 매우 힘든 땅도 아닌데 인민이 굶어죽는게 일상이라니, 참 기이하기 그지 없다.


팩트) 성리학이 폐단이 있었기는 했지만, 중세 철학에서 혁신적인 사상이 몇이나 되었는가? 그리고 한 사람을 거의 신으로 추앙하는 주체사상과 어찌 비교가 된다는 건지는...


"다른 나라에게 대가리 박고 나라 이름 받아옴

(조선은 명나라에게, 북한은 소련에게)"

팩트) 조선시대 당시 조공책봉관계는 매우 흔한 외교관계의 형태였다. 이대로 라면 교황청에 대가리 박았던 중세 유럽 왕들도 다 김일성 취급해야한다.


"외국과 전쟁해서 대가리 깨지고 멸망 위기에 처했을 때 조선과(임진왜란) 북한(6.25) 둘 다 중국 불러서 나라 간신히 보존함"

팩트) 일단 맞긴한데... 중요한건 당시 명나라는 현재의 중공이 아니라 미국의 포지션에 가깝다. 당시 동아시아를 통제하던 초강대국은 명실상부 명나라였기 때문.

게다가 임진왜란은 조선이 침략당한거고 6.25는 북한이 침략한건데 동일선상에서의 비교가 가능한지는 의문



뭐 혹시 오류있다면 지적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