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남성 중심적인 산업재해 판단 기준 탓에 여성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 보고서를 13일 펴냈다.


정형옥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업무상 재해의 판단기준이 남성의 신체와 남성 중심적인 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성별 직종 분리된 노동시장에서 여성들이 주로 경험하는 유형의 사고와 질병은 더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캐나다 페미니스트 캐런 메싱의 주장(1998년)을 인용해 놓고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 업무상 재해 인정기준 등 산업재해 관련 법제도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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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나 식당에서 넘어지는 것과 건설 현장에서 떨어져 죽는 것중 더 중요한게 전자라는게 보룡인인데 무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