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나에게 힘과 근육이란건 직접 쓰는 것 보단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법이란 말도 했을거 같은데

성장하면서 나에게 무언가 삶의 지혜를 제대로 가르친 사람이 별로 없던 것 같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을 하던 국어선생님은 유쾌하긴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뭔가 전교조 느낌 나고

책으로 배우라 하더라도 지가 하고싶은 말만 하는 책만 본거같다

그나마 탈무드로 금융이란 개념을 대충이나마 익혀서 다행이긴 한데

그것도 주식 말고는 뭔가 추상적이어서 성공에 목마를때 또 헤메고


그냥 내 운이 없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