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만 봐도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헤드라인만 슥 읽고 대충 내용 보다가 바로 댓글이나 기사 반응 보는게 요즘 시대임.

물론 왠만큼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AV 페스티벌'이라는 요 타이틀을 들고 나왔다고 하더라도, 뭐 거기서 불법적인 성관계나 그런 선을 넘는 행위 같은 일은 없다는거 다 알겠지만.... 이게 행사 제목이 저러면 체감이 달라 체감이.


결국 타이틀이 저러면 이 논란도 킹반인이나 무관심층이 보잖아? 제목만 보면 당연히 막아야 된다고 생각할껄? 이것만큼은 어쩔 수 없음. 킹반인들은 제목만 읽고 반응만 보고 말아. 일일이 커뮤 뒤져가면서 언냐들 그 남창쇼 내용이 어떤건지, AV 페스티벌이 실제로는 어떤 운영을 하는지 찾아보는 사람이 적을거임.


자세히 살펴보면 분명 문제되고 논란이 되는 사건이라 생각되지만...이거 뭐 언론이 제대로 물어서 남창쇼 내용 보도하고 막 하나하나 비교해주는 그런 정성 들여가면서 보도하지 않는 이상, 타이틀만 달린 채로 이렇게 계속 논란만 되면 걍 무관심한 일반인들은 이 논란을 그저 이상한 남자 놈들이 억지부린다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