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84450


북송 흠종에 금나라가 쳐들어 왔는데. 준비는 안되어있고 항복도 못할 거 같으니


도술로 적을 물리치잔 의견을 받아들여서


전투 경험이 하나도 없는 도사를 장군으로 임명하고! 성문을 열고! 생일월시를 맞춘 7777명의 병사를 뽑음

당연히 훈련 같은 건 안했고 출병


그리고 저항 없이 털림


이게 지랄육갑의 어원이 되었단 이야기가 있긴 함


아무튼


허황되지만 사람들이 몰리면 저런 말도 안되는 거에 꽂히더라


근데. 이게 지금 우리 상황이랑 크게 안 다른 거 같음.  


이유가 뭐건 당장 아이를 안 낳는데. 그걸 남자들한테 가서 뭐라고 하고 있음


그런다한들. 갑자기 2030대의 소득이 월천을 찍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방법도 없고


어쩌면 우리는 송나라처럼 지랄육갑 떨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외화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