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eyes on me 까지는 좋았는데 그게 다 적들의 눈인 게 문제임.



적을 탓할 시간도 없고 의미도 없음.

진짜 중요한 건 어떻게든 자기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적을 줄이는 거임.

이준석에게 꾸준히 하는 걱정 중 하나가 적을 줄일 생각 자체를 안 하는 게 아닌가 의심이 들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 동탄에서 이기는 거 보니까 아주 생각이 없는 건 아니라고 봐서 기대는 하는 중임...



나도 뭐... 입마개 안 쓰던 시절에 

사챈에서 맞는 말 해놓고도 존나 비추만 먹어서 너무 잘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