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임성근 포함해서 위쪽에서는 대대장한테 혼자 독박 씌우려고 하거든


"내가 물 안으로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대대장이 마음대로 한거다." 이러면서


이대로 가면 대대장은 사단장 명령도 어긴 주제에 그로 인해서 사상자까지 발생시킨 미친놈이 되버림


그러니까 혼자서 독박쓰기 싫으면 어떻게든 임성근의 명령을 입증하고 임성근도 업무상과실치사를 책임지게 할 수 밖에 없음 


이게 박정훈 수사단장한테 나름 도움이 될듯 


뭔 한편의 법정드라마를 보는것 같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