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있었던 경우.
동남아 외노자들더러 임시로 도장작업을 시키게 되었는데
잠깐 시키는 거니까 방독면을 쓰던 걸 주라고함
...아니 상식적으로 그거 입에 닿고 하는데 그걸 쓰던 걸 주라고 하는 거임
그랬더니 씻어서 쓰면 된다는 둥 개소리하다가
외노자한테 니들 작업 거부권 있으니까. 단체로 올라가서 들이 받으라고 충고해주니까.
그날 점심시간에 애들이 단체로 사장이랑 면담하더니 바로 나한테 방독면 사주라고 함
그게 비싸면 말이나 안해 꼴랑 10만원 좀 넘는 거 ㅅㅂ...
물론 모든 노동자가 절대 선도 사용자가 절대 악도 아니지만
가끔 보면 이것들이 병신짓 할 때마다 속이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