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텍이 유명 대기업 CEO들 초대해놓고 신세계를 만들기 위해 핵전쟁을 모의할 때

뒤에서 누군가가 몰래 지켜보는 장면이 있음

이거 엔클레이브라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닐듯



시간과 여건이 허락만 되면 엔클레이브가 기업들  고로시할텐데

시기가 미중전쟁이 한참이고 얘들이 담합해서 쉽지도 않은데다 곧 터트릴 모양이라 자기들이 먼저 피난했다던가



엔클레이브가 저런 상황을 유도하도록 얘기를 슬쩍 흘린 게 아니냐는 가설도 있는데

근데 지금까지 행적을 보면 엔클레이브가 굳이 핵전쟁을 유도할 이유가 없음

폴아웃2,3 보면 얘들도 핵전쟁 때문에 이득을 봤다는 것보다 핵전쟁으로 손해를 많이 봤다는 늬앙스가 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