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가부 예산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증가율도 높은건 가족, 즉 보육예산임.


보면 알겠지만 1조 7천억 중에 돌봄서비스 하나가 5천억 차지할 정도로 사실상 보육부라고 보는게 맞을 수준.


국힘에서 처음부터 주장한 인구정책부 개편안 부터가 이 부분을 키우겠다는 의지였기 때문에 여가부 예산 증액 자체가 말바꾸기라고 보진 않는다.


우리가 싫어하는 양성평등/권익보호 이쪽은 많이 늘지 않았음. 청소년 예산은 오히려 줄었고..


아무리 페미가 싫어도 보육까지 조지라고 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