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은 포르투갈 카네이션 혁명 50주년임

근데 왜 바이올렛 에버가든 이랑 길베르트 부겐빌리아 가 나오지?


1974년 4월 25일 세계 최초의 무혈 혁명, 쿠데타이자 유럽에서 가장 긴 독재를 끝낸 쿠데타임 정부를 지켜야할 남은 군대마저 쿠데타 세력으로 돌아섰고 수도 리스본 시민들은 이를 환영하며 병사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해줌 병사들은 그에 보답으로 총구에 카네이션을 끼우기도 했고 그래서 생겨난 명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