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룬트슐레(초등학교)에서  애들 가르쳤던 독일관광객이 5~6짜리 애들한테 김씨돼지들 업적 세뇌교육+바이올린이랑 아코디언, 춤자랑 같은 온갖 묘기를 억지미소 짖게하면서 어거지로 시키는 꼴보고 차마 못참겠는지 눈물을 겨우겨우 삼키더라.


더웃긴건 북한교사 놈은 그걸보고 감동의 눈물이라고 여겼는지 애들한테 더 열심히 하자고 웃으면서 독촉하는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