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뉴진스 OMG뮤비가 단월드를 저격한거라는 음모론 영상이 벌써 6시간만에 34만회를 찍었는데


(참고로 OMG뮤비를 제작한 신우석감독은 까메오로 출연한 침착맨과의 OMG뮤비 설명회에서 "OMG뮤비는 악플러를 주제로 한 영상"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힘)


거기달린 댓글들이 슬슬 도를 지나치게 넘는 것 같아서 가져옴



(좋아요수 1.7천개) 하이브가 실시간으로 멜론과 유튜브를 조작하고 있다.



(좋아요수 7.9천개) 방통위 위원장 류희림의 아내가 해당 사이비에 연류되었고 이러한 연결고리가 정치권까지 엮여있다

(참고로 류희림은 친윤계로 분류됨)



류희림이 대통령을 보호해줬고 대통령의 스승인 천공도 해당 사이비 출신이라 궁극적으로 현 정부도 해당 사이비와 한통속이라는 대댓글



해당 사이비의 최종목표는 일루미나티와 같은 세계단일정부 수립이며 용산도 이와 연관되었으니 대중들이 깨어나야 한다는 대댓글들 ㄷㄷㄷ


가려서 가져온게 아니라 좋아요순대로 댓글들 가져온거임


해당 댓글들 보면 하이브와 언론, 방통위, 멜론과 유튜브도 한통속이고 이는 용산(대통령)과 연관되어 있어서, 이들이 뉴진스를 탄압하고 있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것 같은데...


단순 조회수 몇 천따리가 아니라 조회수가 수십만이 찍히고 좋아요수가 수천개가 찍히는 상황이라 뭔가 좀 심각하게 돌아가는 것 같음;;;;


이러면 뉴진스에게도 안좋을텐데...뭔가 선동세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저런걸 진지하게 믿는사람이 꽤 된다는게 좀 소름돋을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