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여자친구가 있는대 나는 여자친구가 어디 간다 하면 보내주는 편이고 사귀면서도 여자친구도 그럴꺼라고 말을 많이 했음
그런대 이번에 친구놈이 뭔가 안좋은 일이 있는지
나랑 술을 마시자는거임 우선 이친구 남자
그래서 여자 친구한테 허락 받으러 말을했음 그런대 함참을 고민하다 계속 답을 안함 그래서 그냥 포기해야겠다 했지
그런대 "그래 다녀와"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친구한테 내일 보자 했는대
막상 당일이 되니까 "가는건 좋다 하지만 나랑 계속 전화를 하고있어라" 라는말을함
한순간 이해가 안되서 다시 물어보니까 말 그대로 휴대폰 이어폰을 귀에 끼고 전화를 연결 해놓고 술마시라는거임
내가 그래서 그냥 웃으면서 "내 여자친구 얀데레끼가 있었네" 하고 웃었는대 갑자기 분위기 안좋아지고는 "그냥 잘놀고와" 이러는대
내가 잘못한거임? 미치겠다